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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동물, 생태계의 관계 1. 사람과 동물, 생태계의 구조 생태계는 생물과 그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공기, 흙, 물 같은 환경이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동물이 잘못되면 생태계는 위험해지는데요. 동물은 생태계를 이루는 한 요소일 뿐이지만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랍니다. 특히 식물의 번식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식물이 화려한 색과 달콤한 꿀 등으로 나비나 벌을 유혹하는데요. 바로 이 과정에서 동물이 수술의 꽃가루를 암술에 옮겨 주게 되지요. 그렇게 씨앗을 맺고 번식을 하는데요. 또 그 식물의 열매를 동물이 먹고, 여기저기 이동하면서 배설하다 보니 아주 먼 곳까지 자손을 퍼뜨릴 수 있던 것입니다. 생태계의 구조를 보면 피라미드 구조라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생산자,.. 2022. 1. 4.
무척추동물이 전체 동물의 96%를 차지한답니다. 무척추동물은 말 그대로 척추가 없는 동물입니다. 종류는 약 130만 종이 있고, 전체 동물의 약 96%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척추동물을 분류하면 절지동물, 연체동물, 환형동물, 극피동물, 편형동물, 자포동물, 유즐동물이 있습니다. 1. 절지동물 절지동물은 몸과 다리에 여러 개의 마디가 있습니다. 동물의 약 80%가 절지동물에 속한다고 하는데 그 중 대부분이 '곤충류'랍니다. 환경에 아주 잘 적응하고, 번식력도 뛰어납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곤충만 해도 100만 종이 넘고, 오늘날까지도 과학자들이 매년 약 1만 종의 새로운 곤충들을 발견한다고 하더라고요. 곤충은 머리, 가슴, 배.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머리 부분에는 눈, 더듬이, 입이 있고 가슴에 다리가 있습니다. 곤충 대부분은 다리가 3쌍, 날개.. 2022. 1. 3.
척추 동물의 종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척추동물은 전 세계에 약 6만 5천 종이 있습니다. 크게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어류, 양서류 5개의 집단으로 분류됩니다. 1. 포유류 사람을 포함해 개, 원숭이, 코끼리, 기린, 말 등이 모두 포유류입니다. 포유류 대부분은 목뼈가 7개이고, 대뇌가 발달해 학습능력이 뛰어나며 기억력도 좋습니다. 먹이를 잡거나 생활하는데 도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포유류는 온몸이 털로 덮여 있습니다. 고래 같은 경우에는 태어날 때는 털이 있지만 자라면서 없어진다고 합니다. 포유류는 일정 기간 몸속에서 새끼를 자라게 한 뒤에 낳습니다. 새끼가 태어나면 젖을 먹여 키우지요. 또 체온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심한 온도 변화에도 체온이 잘 변하지 않고 거의 모든 지역에서 살 수 있답니다. 정온 동물이라고도 하지요. 체.. 2021. 12. 30.
동물들의 사회성과 의사소통은 어떨까요? 1. 동물의 사회성 동물들 중에는 혼자 사는 동물도 있고, 무리를 지어 사는 동물도 있습니다. 혼자 사는 대표 동물로는 시베리아 호랑이와 북아메리카의 큰 곰이 있습니다. 호랑이와 곰은 혼자 사냥하는 습성이 있어요. 혼자 사냥을 하니 먹이를 두고 경쟁할 필요가 없지요. 하지만 사냥에 실패하는 날엔 쫄쫄 굶는답니다. 무리 지어 사는 대표 동물로는 꿀벌, 개미 등이 있는데 이들을 '사회성 곤충'이라고도 합니다. 무리 안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맡은 역할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답니다. 벌의 경우 여왕벌은 알을 낳고, 일벌은 먹이를 구하고, 무리를 지킵니다. 자기들이 필요할 때만 무리를 짓는 동물도 있는데, 갈매기나 바다오리 등과 같은 조류가 그렇습니다. 짝짓기를 할 때가 오면 일시적으로 무리를 지어 생활합니다. 그.. 2021. 12. 29.
동물의 새끼 키우는 방법과 진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 동물의 새끼 키우는 방법 암컷의 몸속에서 새끼가 자라서 나오는 것을 '태생'이라고 합니다. 태생 동물 대부분은 포유류입니다. 알을 낳는 포유류도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오리너구리와 가시두더지가 알을 낳는 포유류입니다. 오리너구리는 꼬리 모양이 평평하고 발에 물갈퀴가 있어서 물속에서도 자유로이 헤엄을 칠 수 있습니다. 오리의 부리처럼 넓적한 부리로 진흙에서 먹잇감을 찾아냅니다. 번식할 때가 오면 암컷 오리너구리는 긴 구멍을 파서 1~3개의 알을 낳습니다. 새끼가 태어나면 다른 포유류처럼 젖을 먹여 키운답니다. 태생 동물은 알을 낳는 동물보다 새끼를 적게 낳습니다. 하지만 어미의 몸속에서 어느정도 자라서 나오기 때문에 알에서 태어난 난생 동물보다 살아남을 확률이 높답니다. 태생으로 태어난 새끼.. 2021. 12. 27.
동물의 암수 구별법이 따로 있나요? 인간은 남자와 여자로 구분되듯이 동물들은 수컷과 암컷으로 구별됩니다. 동물에 따라 암컷과 수컷의 모습이 다른대요. 몇몇 동물은 겉모습으로 성별이 구별되기도 하고, 번식기 때만 구별되는 동물도 있고, 특별 부위로 암수 구별되는 동물도 있으며 암수 구분이 없는 동물도 있습니다. 암컷과 수컷이 다른 이유는 눈에 잘 띄기 위해서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짝짓기를 하여 후손을 낳아야 하기 때문에 생존과 번식을 위해 진화했다고 볼 수 있지요. 동물은 암수의 생김새, 서식지에 따라 구애 방법 또한 다양합니다. 번식기가 다가올 때면 암컷의 눈에 잘 띄기 위해 수컷은 시각, 청각, 후각 등을 이용해 자신을 뽐냅니다. 암컷은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수컷이 더 우수한 후손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한대요. 그러니 적극적인 녀석들이 .. 202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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