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곳에서도 잘 사는 동물
남극과 북극은 일 년 내내 영하 30~40℃를 유지하는 극지방입니다. 엄청 춥고 바람도 세게 불고, 수개월 동안 낮이나 밤만 계속되는 는 극지방에서 어떻게 동물이 살 수 있을까요? 극지방에 사는 동물들은 아주 매서운 추위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진화한 것입니다. 온몸이 털로 촘촘하게 덮여있는 것도 추위를 피해서지요. 두꺼운 지방층이 있어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어요. 귀와 꼬리도 짧고 뭉툭해서 몸에 있는 열을 쉽게 빼앗기지 않습니다. 북극과 남극에 사는 동물로는 북극곰, 바다코끼리, 바다사자, 펭귄이 살고, 극지방에 가까운 툰드라 지대에는 북극여우, 순록 같은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일시적으로 눈이 녹는데 기러기나 갈매기 등의 철새들이 둥지를 짓기도 하고, 번식을 하기도 한답니다. 북극곰과 북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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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5.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