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생후 8주 된 강아지 돌보는 방법

카테고리 없음

by 정이사 2021. 7. 25. 16:28

본문



강아지가 8주가 되면 다른 가정에 보낼 수 있는데요.

 

만약 여러분의 가정에 강아지가 입양되었다면 이 때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강아지가 먹고 마시고 자고, 노는 기본적인 것을 만족시키면 된답니다.

 

이 시기의 강아지는 주변 환경에 대해 궁금증이 많아지기 때문에 필요한 모든 지식과 기능을 가르치기 아주 좋은 시기라고 해요.

 

강아지 돌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강아지의 안전과 건강 확보하기


- 개를 집에 데려오기 전에 확실히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집 안에 위험한 것들을 치워서 강아지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집을 만드는건데요.

 

어린 강아지가 말을 딱 알아듣는 것도 아니다보니 행동을 금지시키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해서 계속 강아지만 보고 있을 수도 없잖아요. (아기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ㅎ)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정제나 화학품 같은 것들은 높은 선반 위에 두거나 캐비닛에 넣어 잠궈두세요.

동전이나 바늘, 구슬, 고무줄 등 작은 위험물품들도 한 곳에 모아두고, 닿지 않는 곳에 두는거죠.

 

- 강아지도 밤에 자는 곳이 편해야 해요. 강아지를 위한 침대를 마련하는 것도 좋습니다.

 

대형견은 1.2mx1.2m 이상의 큰 침대를 써야 하고요. 침대가 놓인 곳에 바람이 불지 않도록 해 강아지가 새 침대에서 따뜻하게 잘 수 있도록 하세요.

 

만약 침대를 사는 데 돈을 쓰고 싶지 않다면 담요 몇 장을 침대로 내어줘도 좋습니다.

 

침대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면 집은 침대가 들어가고, 일어나서 눕고 돌아서는 데 지장이 없도록 충분히 큰 집을 사야겠죠?

- 8주 된 강아지들에게는 젖니가 있어요. 젖니가 빠져서 영구치가 나오는 동안 개는 이를 갈아야 하는데요.

 

이를 갈고 놀기 적당한 장난감이나 소가죽 뼈를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가 들어갈 수 있는 방마다 조금씩 놓아주세요. 만약 개가 갉아먹어선 안 되는 것을 갉아먹고 있다면 장난감이나 뼈를 꺼내 가까이 다가가 "안 돼!"라고 엄숙히 말해 주시고, 먹지 말아야 할 것을 가져가고 장난감이나 뼈를 주시면 되겠습니다.

 

개가 비로소 자신의 장난감을 물어뜯기 시작했다면 그 때 폭풍칭찬을 해주세요.

 

만약 장난감이나 무언가를 주지 않는다면 이 녀석들은 알아서 물어뜯을 것을 찾을거에요. 갉아먹어야 치통을 완화할 수 있거든요.

 

- 강아지가 4개월 전까지는 예방접종을 해야합니다.

 

2~3주에 한 번씩 접종을 받아야 하는데요. 이 기간에는 구충도 필요하답니다. 집에 데리고 가기 전 예방접종을 하고 오는 것도 좋답니다.

 

어린 개에게는 보통 선천적으로 벌레가 기생한다더라고요. 판매자나 수용소에서 벌레잡기는 했겠지만 한 번 확인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강아지를 위해 심벌레를 예방하는 약물도 주입해야 합니다. 

 

심장사상충 예방은 애견과 연령대별 강아지에게 매우 중요하므로 유년기부터 해야 합니다. 수의사에게 강아지를 위한 심사충제를 구입하세요.

 

모든 연령대의 개는 모기에 물려서 감염될 수도 있다고 해요. 한 번 감영되면 강아지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으므로 예방을 신경써주세요.

 

물론 걸렸어도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만 치료비가 많이 들고 치료 도중 개가 죽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네요.

 

- 강아지를 위한 칩을 삽입하거나 명찰을 다는 방법도 알아보세요. 

 

강아지를 잃어버릴 때 찾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2. 강아지에게 먹여야 할 것

 

- 어린 강아지들 전용 사료가 있어요.

 

집에 데려오기 전 수의사나 강아지 판매자에게 조언을 얻어 한 포대 사오시면 되겠습니다.

- 강아지는 하루 네 번 꼬박꼬박 음식을 먹여야 합니다.

 

생후 8주 된 강아지가 충분한 열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자주 먹여야 하는데요. 만 12주가 되기 전에 매일 네 번씩 제 때 먹이면 되겠습니다.

 

강아지가 필요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정시에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개는 14주까지 자라면 하루 2번 먹여도 된답니다.

 

- 몸에 수분을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강아지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2시간마다 마시는 물의 양은 최고 120밀리리터에 달해요. 강아지가 마실 신선한 물을 한 그릇씩 항상 넣어두세요.

 

강아지가 마실 수 있는 곳에 두고 하루에 몇 번씩 검사하며 그릇을 비워두지 않기로 해요.

 

3. 강아지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훈련

 

- 강아지가 같은 곳에서 배설하도록 훈련시키려면 꾸준해야 해요.

 

강아지는 똥오줌을 오래 참지 못하기 때문에 자주 배설해야 하거든요. 매번 그것을 같은 장소로 가져가서 이 곳이 배설하는 곳이라는 것을 연결시켜주세요.

 

개집으로 개 사육연습도 훈련을 시킬 수 있는데, 만약 당신이 몇 시간 정도 자리를 비워야 한다면 개를 우리 안에서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습시키세요.

 

- 생후 8주가 되면 강아지는 이미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요.

 

정지하기, 눕기 등 기본적인 지령을 가르치기 좋은 기회죠. 이것을 가르칠 때는 강아지가 명령대로 했을 때 칭찬하거나 군것질을 조금 해주는 등 긍정적인 방법을 사용하세요.

 

강아지에게 앉으라고 가르치고 싶다면 간식을 미끼로 사용해서 엉덩이가 땅에 닿으면 간식을 주는 것을 반봅해보세요. 몇 번 하다보면 강아지는 '앉는다'는 뜻을 이해하게 됩니다.

 

- 강아지에게 각종 풍경과 소리를 접하게 해주세요.

 

이런 것들로 인해 두려워하지 않도록 다양한 풍경과 소리를 들려주세요. 이런 훈련을 할 때는 실외로 데리고 가면 되겠죠?

 

이 때는 반드시 목줄을 잘 매야합니다. 그래야 강아지를 땅에 내려놓았을 때 안전하게 사방을 탐색할 수 있거든요.

 

전문가들은 강아지의 사회화를 키워주려면 산책을 시키라고 해요. 개는 12주가 됐을 때 100명의 다른 사람을 만나 세상 물정에 적응한다나요? ^^

 

- 강아지로 하여금 다양한 사람과 접촉하는 기회를 갖게 해주세요. 특히 다양한 사람과 접촉할 때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말이에요.

 

어린이나 남자, 키가 큰 사람 등 특정인에 대한 두려움이나 혐오감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친구를 집에 초대해서 강아지를 안고 나와 여러 사람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하면 되겠습니다.

 

이 시기에 겪은 모든 것들이 일생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에요.

 

- 다른 강아지들과 어울리는 것도 강아지의 사회화에 중요합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훈련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안전하고 통제 가능한 환경에서 동종들과 접촉할 수 있어요. (하지만 쉽진않겠죠)

 

인근 반려동물 가게나 카페를 이용하셔도 좋겠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