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 문자가 좀 뜸해지나 싶더니 다시 매일매일 오고 있습니다. 각자 방역수칙 잘 지키고 면역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 같은 바이러스는 살아있는 생물의 세포 속에서만 살 수 있는 미생물이랍니다. 크기는 매우 작고 구조 또한 단순하지만 아프게 만드는 주요인이죠. 감기, 홍역, 인플루엔자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데요.
동물, 식물, 세균에 의해 감염됩니다.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있지만 때로는 아무 해도 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이러스 자체만으로는 번식이 불가능한 무생물 입자인데 생물을 만나면 수백 배 증식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생물체이죠.
바이러스는 공이나 막대기 모양을 하고 있는데 크기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너무 작아 수천 배 이상 확대되는 전자현미경으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바이러스 연구는 1898년 네덜란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바이러스가 라틴어로 '독'이라는 뜻이라고 하더라고요.
바이러스는 생물의 세포 내에서 증식한다고 하였습니다. 감기같은 경우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번식하는데 특정 세포에서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공기나 다른 방법을 통해 생물체에서 생물체로 옮겨진 다음 , 체액을 통해 전달 전달.
바이러스가 특정 세포를 만나면 착 달라붙게 되며 세포 안의 화학물질이 바이러스를 세포에 결합시키면서 세포의 단백질과 합성합니다. 그 과정에서 수백 배, 수천 배로 증식하는 것이지요. 바이러스가 세포 밖에서는 생명력이 없는 무생물 상태지만 다시 세포 안으로 들어가면 생명체가 되는 아주 무서운 녀석입니다. 새로 만들어진 바이러스가 세포 밖으로 나와 다른 세포로 옮겨가면서 또 다른 생명체를 만들고 증식하며 더 많은 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되는 것이 반복됩니다.
이것들이 증식하면서 세포의 화학적 조성이 바뀌는데 이때 세포가 많이 손상되거나 죽고, 병이 생기게 되는 것이랍니다.
바이러스는 다른 생물과는 다릅니다. 세포로 되어 있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물질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부족한 물질을 얻기 위해 생물의 세포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죠. 침투한 세포를 이용하면서 증식합니다. 바이러스는 핵산으로 된 핵과 단백질로 된 피막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모양을 결정하는 독특한 단백질로 이루어진 피막은 핵산을 보호하고 DNA나 RNA가 다른 세포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핵은 DNA나 RNA로 되어 있고, RNA바이러스는 세포 내 바이러스의 RNA를 DNA로 바꾸는 물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레트로바이러스라고 합니다. 후천성 면역결핍증으로 알려진 에이즈가 레트로바이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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